2019년 7월
세계인의 축제가 열린다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에서 펼쳐진 한 달간의 수영 축제.
올림픽, 월드컵 못지않은 세계적 메가이벤트에
수많은 세계인들이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손님 맞을 준비는 잘되고 있을까요?

외국인 체험단과 함께
손님맞이의 기본인 음식 서비스 문화를 살펴봅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체험단.
바닥에 앉아야하는 식당 좌석에 선뜻 들어서질 못합니다.

좌식이 불편한 외국인들을 위해
의자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좌석으로 교체했더니
체험단 만족도는 GOOD.

식당에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음식을 선택할 순서.
메뉴판을 받은 체험단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글로만 되어 있는 메뉴판은 대략난감.

한글로 된 음식이름에 한국관광공사 표준안에 따라
영어 표기와 음식 사진을 추가했더니
체험단의 만족도는 GOOD.

새로운 음식을 보니 궁금증이 생긴 체험단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 순간의 답답함은 전화통역서비스로 해결해보세요.

전화통역서비스 번호 또는 어플리케이션 안내면
외국인 손님과 즐겁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체험단의 만족도는 당연히 GOOD.

음식 서비스는 손님이 계산을 마치고
식당을 떠나는 순간까지 이어집니다.

미소와 함께 영수증을 건네는 것도 좋지만,
손님의 모국어로 인사를 건넨다면 금상첨화일 겁니다.

음식 서비스 문화는 우리의 얼굴입니다.
광주시는 음식 서비스 문화 개선을 통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다시 찾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