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여 부활하라!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 부활제
2024.05.28 16:47
5월 2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 부활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가 주관하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장,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 부활제는 19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희생된 오월 영령을 기리는 행사로, 198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오월 영령께 감사드리며, 5·18정신을 헌법에 담아 민주주의의 뿌리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5·18정신을 헌법에 담아 민주주의를 폄하하고 왜곡시킨 사람들을 단죄하고 민주주의를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뿌리를 내리도록 삼겠습니다.

윤남식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장은 “2·19 공동선언식’과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반대 행보를 보이면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윤남식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장
2023년 2월 19일 특전사와 공동선언식과 정율성 역사 공원 조성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것에 대하여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를 대표하여 공식적으로 광주시민·전남도민·국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 김준태 시인의 헌시 낭독, 도청 생존자의 증언, 오월어머니집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편집 : 김충식

관련 기사 : http://www.kjdaily.com/171681074963136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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