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유일한 피규어 갤러리 레스토랑인 로티본이 봉선동에 등장해 미식가들로부터 화제입니다.

100여평의 넓은 홀에는 아이언맨, 베트맨, 드래곤볼 등 200여점의 피규어들이 반갑게 맞이하는데요

피규어를 차별화의 컨셉으로 정한 것은 오채원 대표가 젊은세대에서 40~50대까지 피규어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오픈형 주방에서는 풍미있는 음식들이 만들어집니다

특제 소스와 다양한 야채들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파스타
고슬고슬하고 짭짤한 맛의 기본을 갖춘 리조또
국내산 한우를 돌판에 직접 구워 입맛대로 먹을 수 있는 스톤 스테이크까지

로티본의 모든 요리는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원재료만으로 최상의 맛을 선보여 손님들도 매우 만족스런 반응인데요.

또한 주말에는 오채원 대표가 직접 서빙을 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참고로 주기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 한다고 합니다.

촬영 : 김경민 기자
편집 : 채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