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침을 달린다" 광주광역시 달리기교실
2016.04.05 16:14
빛고을의 새벽을 가르며 힘차게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달리기교실 회원들.

200명의 회원들이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인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달리기에 관심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시 달리기교실은 수요일과 토요일, 매주 두차례 씩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합니다.

수요일에는 퇴근후 저녁 7시부터, 그리고 토요일에는 이렇게 새벽 6시부터 2시간 30분씩 체계적인 마라톤 훈련을 하는데요,

몸을 풀고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부터 근력강화, 지구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마라톤 지도자로는 광주시청 엘리트팀 정기선 코치, 광주체육중 육상팀 김영동 코치가 맡고 있습니다.

달리기교실은 3년전인 201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워낙 생소했던 터라 ‘달리기 교실이 얼마나 진행될까’ ‘누가 와서 운동을 할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모든 게 기우였습니다.

전문 코치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훈련이 지속될 수록 성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해진 마라톤 회원들은,

이제는 서울동아국제마라톤 대회 등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16일에는 5·18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대구시와 맺은 달빛동맹 마라톤 교류를 주관하면서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얻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 교실.

이제는 전국대회 출전은 물론이고 대구시와 달빛동맹 차원의 영·호남 마라톤 교류를 하는 등 그 역할을 점점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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