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신진작가들의 도약…‘TOP Creator 발굴전’ 개막
2026.07.06 16:29
사단법인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와 남도 신진작가발굴 전시위원회가 주관한 ‘2026 TOP Creator 남도 신진작가 발굴전’이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영암 아천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 개막식은 지난 4일 진행됐으며, 개막식에 앞서 윤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장이 ‘AI 시대, 새로움에 집중하다’를 주제로, 지역 미술 정책의 전망과 예술가들이 마주한 변화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윤 관장은 AI 시대의 새로움은 기술 자체가 아닌, 작가만의 고유한 시선과 질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도 지역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New Emerging, 새롭게 떠오르다’를 주제로 큐레이터와 기성작가, 신진작가 등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시 작품은 회화와 조각, 입체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시대의 변화와 개인의 감각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 엄기준 신진작가]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이 작가들에게 생겼으면 좋겠고 또 이번에 전남과 광주가 통합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남도 예술 그리고 남도의 청년 작가 작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전시를 알게 되고 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지역 작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인수 전시위원장과 윤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들은 남도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시도와 열정을 격려하며,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에너지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남도의 젊은 예술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최혁
최신 영상뉴스
공지사항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