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 아카데미
배우 김성녀 “추임새로 소통하라”
2016.06.29 19:18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제10강이 28일 오후 광주 동구 지산동 코볶&리부트에서 열렸습니다.

배우 김성녀씨를 초청해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씨는 창조클럽 원우들에게 우리 민요의 '추임새'를 생활속에서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CEO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당놀이의 여왕이라 불리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중앙대 교수로 활약해온 김성녀씨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민요 특징을 소개하고 원우들과 함께 민요를 불러보는 등 소중한 문화자산인 우리가락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김씨가 남도·서도·경기민요 등 3도의 특징과 차이점을 설명하고 노래를 부르자 흥에 겨운 원우들이 ‘얼씨구’하며 추임새를 넣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씨는 “전통예술이 광주·전남에 소중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뮤지컬 등 서양문화가 지배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선조들의 지혜와 삶의 희노애락이 담긴 우리 민요에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씨는 “자기 일을 도전할 때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하지만 사람들과 소통도 중요하기 때문에 추임새를 잘해야 한다”며 “소통의 노래인 민요의 추임새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 CEO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창조클럽 아카데미 제11강은 서시영 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지도교수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촬영ㆍ편집 : 김기식

#광주매일신문 #광주매일TV #김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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