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전남방직은 근대산업유산의 보고
2017.07.20 17:39
일신·전남방직은 근대산업유산의 보고

체계적인 관리·활용 방안 필요

일제강점기인 1935년 공장가동을 시작해 광주산업화의 시발점이 된 일신·전남방직은 근대산업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 임동 100번지 일신방직 공장 4만3천여평의 부지에는 오래된 화력발전소, 고가수조(물탱크)와 저수지, 목조공장건물 등 50년 이상된 건물과 구조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일신방직은 1934년 종연방직(가네보방직)으로 출발했으며 해방이후 정부에서 관리하다가 1951년 민간에 불하돼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종사했던 여공들이 70~80년대 광주천 건너 발산마을에 집단거주해 산업화시대 상징적 공간으로 추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발산마을과 연계해 일신·전남방직 일부 시설 역시 산업유산의 관점에서 보존되고 활용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편집 :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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