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 광주 공연 대성황
2017.10.18 11:50
배우 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 광주 공연 대성황

마당놀이의 여왕 배우 김성녀씨가 빛고을 광주에서 감동의 모노뮤지컬을 한 편을 펼쳤습니다.

1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어머니의 노래’ 공연은 광주 CE21(Culture Economy 21)과 광주매일신문이 주관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4월 광주에서의 초연 이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무안 남악, 나주와 영광 등 여러 지역의 순회공연을 통해 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공연의 주제는 김씨의 어머니이자 ‘한국 여성 국극의 대모’로 유명한 고(故) 박옥진 여사입니다.

김씨는 어머니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1인 뮤지컬 형식으로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90여 분의 시간 동안 관객들은 김씨의 실감나는 연기와 애절한 곡조를 들으며 저마다의 어머니를 떠올리는 듯 뜨거운 눈물을 훔쳤습니다.

김씨는 공연 막바지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어머니가 그리운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향수를 선물했습니다.

광주매일TV 임두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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