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rt Bank] 박희정 작가 4K
2024.12.31 13:24
박희정 작가의 예술 세계는 노란색과 바나나라는 독특한 상징에서 출발합니다.
어린 시절 바나나에 얽힌 행복한 기억에서 영감을 얻은 그는, 바나나를 희망과 행복의 상징으로 삼아 조각과 회화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그의 작업은 단순한 조형물 제작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작은 기쁨과 위안을 선사하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노란색이 주는 경고와 주의의 의미를 희망과 행복으로 전환하여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아, 바나나는 그의 작품에서 주제적 핵심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귀하고 달콤했던 바나나는 행복한 기분을 떠올리게 했으며, 조형적으로도 매력적인 소재로 평가받았습니다.

2019년 개인전 *‘나에게 바나나가 온다’*를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바나나 조각과 회화를 선보였습니다.
2020년 전시에서는 바나나를 머리에 얹은 조각 작품 *‘복덩이 바나나’*로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
2021년에는 나무와 스테인리스스틸 같은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꼭두 바나나’를 제작하며, 내재된 존재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변화를 탐구했습니다.
나무의 특성에서 발견한 불완전함과 그로 인한 조화로움은 작품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조각과 회화를 병행하며,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새로운 소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라는 소재는 작가의 삶과 작업에서 뗄 수 없는 부분으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솔직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박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형태미를 넘어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힘든 일상 속에서도 미소와 위안을 줄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영상은 4K로 촬영 제작됐습니다.

기획 : 최아영
진행 : 김동관
촬영·편집 : 박범순 김충식 박상진

관련기사 : http://www.kjdaily.com/17338272046463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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