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관계회복으로 풀다 '2025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 개최
2025.09.23 15:31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매일신문·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2025 학교폭력 예방 토크콘서트'가 2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팀의 식전 공연 이후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콘서트가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최성애 소장이 ‘학교폭력, 관계 회복으로 풀어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최 소장은 학교폭력은 가해자·피해자·방관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반복적 폭력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예방하려면 정서지능을 키우는 교육 방법과 방향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로부터 배워 성장하므로, 다름을 인정하고 조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장학사·전문가가 참여해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방안에 대해 폭력 규정과 지침을 함께 공유하고 투명한 소통과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교사 연수 확대와 관계회복지원팀 강화, 회복적 대화모임 확산, 학생 전용 마음쉼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관련기사 : http://www.kjdaily.com/175854152866436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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