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식’ 빛고을 광주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다
2026.01.01 16:41
‘제야의 종 타종식’ 빛고을 광주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다

2025년의 마지막 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렸습니다.

두 시간 전부터 모여든 시민들은 민주의 종각 앞에서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눴습니다.

행사에 앞서 신년 엽서 쓰기와 소망 나누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팝페라 공연과 남성 5중창 무대가 겨울밤 광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자정을 맞아 민주의 종은 모두 서른세 차례 울렸고, 종소리는 민주와 평화, 연대의 가치를 담아 광주 도심에 퍼져 나갔습니다.

이어 주제 영상 상영과 조선대학교 무용학과의 화무 공연이 펼쳐지며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은 신년 메시지와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광주시는 민주의 상징 공간에서 열린 이번 타종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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